자기계발 서적

[책 추천] 럭키 드로우

책마을주민 2023. 3. 15. 20:00

안녕하세요, 책마을 주민입니다:-)
책마을에서 두 번째로 소개드릴 책은 자기 계발서적1위에 빛났던 [럭키 드로우]입니다.


 

이제 누구나 올라타고 질주할 수 있는 부의 추월차선이 열렸다.
당신은 능동형 인간인가, 수동형 인간인가?
이 책을 읽고 부디 ‘즐겁게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실한 사실’을 확인하길 바란다.

 
저는 지독한 수동형 인간이었습니다. 그저 주어지는 대로 물살을 따라 흘러가는 물고기와 같았죠. 그런 제가 처음 직장생활을 하고 1년이 지난 후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이 일을 10년 뒤에 20년 뒤에도 하고 싶냐고. 저는 아니라는 대답이 나왔꼬, 그럼 무엇을 하고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계발 유튜브나 책들을 사서 읽기 시작했고, 저에겐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바로 세상에는 하기 싫은 일을 참아가면서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돈을 벌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제가 생각하기에 전자는 수동형 인간, 후자는 능동형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대 중반까지 수동형 인간으로 살아온 제가 처음으로 능동형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즉, 항상 누군가 태워주는 차에 올라타 다른 사람에게 제 인생의 길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제 인생의 운전대를 제가 잡고 가야 할 길을 제가 정해서 운전해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세계를 열어준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드로우앤드류님이었습니다. 작가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서 그것을 업으로 만들고 즐겁게 일하면서 경제적 자유까지 얻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그 성공 과정을 책으로 녹여낸 것이 이 ‘럭키 드로우’입니다. 저는 책들 중에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저의 생각을 깨워주거나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를 행동하게 만드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저였는데 이 책에 나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책 중에 아직까지도 ‘럭키 드로우’는 제 마음 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뜻깊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인생의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났으면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당겼던 인생이라는 게임의 레버, 즉 멈추지 않고 시도했던 수많은 행동이 운과 만나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모든 순간 보장된 결과는 없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몰랐지만 나는 그저 나를 위해 레버를 당겼을 뿐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내가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내가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그 꿈에 가까워질 한 스텝씩 밟고 나아가야지 당길 레버가 생깁니다. 무엇이든 보장된 결과는 없기에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이 성장하고 성공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성공사례가 없었다면 나는 성과에만 몰두하여 금방 좌절하고 포기하며 다시 수동형 인간의 삶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진부한 이야기지만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남에게 잘 보이려는 일이 아닌 오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도 쉽게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나의 일을 하자. 그렇게 나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어보자.

 
옛날에는 정해진 성공 법칙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잘 키우면 성공한 삶이라는 법칙. 그런데 세상이 빠르게 변하면서 성공법칙도 다양한 형태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학벌이 좋지 않아도 대기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신만의 일로 대기업을 뛰어넘는 연봉과 자산가가 된 사례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건 그들만의 이야기라고 단정 지으며 포기하고 주어진 상황에도 만족하지 못하던 저는 이 책을 보고 조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돈과 명예가 목적이 아닌 나의 삶에서 주인공이 되어 내 삶의 통제권을 쥐며 사는 이야기를 들으니 건조했던 마음이 다시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을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 전도서 3장 22절

 
모든 부와 권력을 누렸던 솔로몬왕이 했던 말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지혜이자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고통이 없고 힘듦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노력과 고통,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조금 더 쉽게 이겨낼 수 있겠지요. 우리는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혜가 없어서 고통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보다 훨씬 먼저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인생의 지혜를 얻어 그들이 갈고닦은 길로 조금 더 편하게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은 그것의 아주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해줍니다.
 

나는 노력의 영역에서 꾸준히 행동한 사람에게만 운이라는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인생이라는 게임의 레버를 당기는 사람만이 잭팟을 터뜨리는 ’럭키 드로우‘처럼 말이다. 따라서 내게 자기 계발은 하루아침에 벼락처럼 성공을 안겨주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에 하루하루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 그 자체다.

따라서 우리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의지력에 대한 맹신이나 자기 착취적인 목표 설정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자기 계발 수단을 찾아내 목표와 연결되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꾸준히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를 잡은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더 신뢰가 갑니다. 모든 성공의 법칙도 그와 같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모를 땐 갑자기 운 좋게 성공한 것 같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 꾸준히 자신의 일을 해온 사람들입니다. 저 또한 열심히 하다가도 그럴듯한 결과가 빨리 찾아오지 않으면 포기하고 싶어지고 재능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면서 낙담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이 이야기를 들으면 희망을 가지고 다시 또 열심히 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어야지만 그렇게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상상하며 그에 맞는 방법을 찾고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먼저는 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아는 것이겠지요.
 

현재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며 ’내 일‘이 기대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고 있다. 월요일이 두렵지도 않고 밤늦게까지 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투정을 부리지도 않는다. 가끔 밤을 새우고 끼니를 잊을 정도로 일에 열중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다. 오히려 일이 너무 재밌다. 나는 지금의 삶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예술가이자 사업가로 살아갈 것이다. 그게 내가 받은 이 행운을 세상에 보답하는 일이 될 테니까.

 
제가 회사를 나오고 싶은 것도 단순히 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열심히. 직장인들이 그냥 야근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의미하게 일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어느샌가 친구들을 만날 때 직장 욕을 하는 것이 싫어졌습니다. 자신의 지금 상황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든 환경을 바꾸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노력은 하지 않고 불평, 불만만 하고 있다 보면 그 부정적인 마음들은 우리를 갉아먹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을 다니면서도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과 안정적이지 않은 수입을 가지고 살아가면서도 행복하다는 사람. 결국 행복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행복하게 살겠어! 하고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을 선언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의 저자처럼 나만의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에이터이자 예술가이자 사업가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전혀 관계없는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매일 제 꿈을 생각하며 내가 원하는 삶에 한 발자국 다가가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땐 그저 집 회사 집 회사 하면서 퇴근하면 뻗어서 12시간 이상씩 자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안정감은 있었죠. 이렇게 살아가다가 다른 사람들이 밟는 루트대로 돈을 모으고 집을 사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살아가면 되겠구나 하고 말이죠. 그런데 꿈이 생긴 이후에는 일찍 자는 법이 없습니다. 내 꿈을 위해 작은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무언가를 사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늘어지게 잠을 자고 누워서 쉬기만 했던 시절보다 쉬는 시간은 많이 없어도 오늘 하루를 보람차게 마무리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나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무언가를 원하지만 잘 모르겠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